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NOWZ (나우즈)가 또 한번 강렬한 눈도장을 남겼다.
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세 번째 싱글 'Play Ball'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멤버들은 2주 동안 각종 음악 방송에서 타이틀곡 'HomeRUN' 무대를 공개하며 야구 경기를 보는 듯한 포인트 안무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지난달 26일 발매한 세 번째 싱글의 타이틀곡 'HomeRUN'은 묵직한 드롭과 거침없는 래핑이 돋보이는 EDM 기반의 댄스곡이다. 승부가 펼쳐지는 그라운드를 연상하게 하는 무대 위에서 정상을 향한 열정을 멈추지 않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수록곡 '이름 짓지 않은 세상에' 라이브 클립에서는 나우즈만의 몽환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선사했다.
지난 7월 미니 1집 'IGNITION'을 통해 청춘의 열정과 에너지를 발산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던 나우즈는 이번 싱글에서 도전과 성취를 그려내며 서사를 확장했다.
또한 나우즈는 다채로운 야구 콘텐츠로 팬들과 한 팀이 되어 활동했다. 멤버들은 싱글 발매에 앞서 JTBC '최강야구' 경기에 참석해 관심을 모았고, 실제 야구팬인 작가가 그린 일러스트 포스터를 시작으로 야구 코치 게임 'Play NOWZ'을 오픈했다. 특히 자체 콘텐츠 'PLAY NOWZ' 입단 테스트를 공개해 구단 선수로 발탁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예능감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나우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만났다. 미니 팬미팅 'Billboard Korea Live with NOWZ'을 개최해 팬덤 데이앤(팬덤명)과 'HomeRUN' 첫 라이브 무대를 함께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M2 '릴레이 댄스'와 '스튜디오 춤' 등에 출연해 특유의 하이엔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잇츠라이브의 'the Fillin' Live'에서는 이전 앨범부터 'HomeRUN'까지 다양한 무대와 팬들과의 소통까지 이어가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나우즈는 활동을 마치며 "데이앤과 새롭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HomeRUN'의 열기로 데이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나우즈도 팬들의 힘찬 응원 덕분에 신나게 활동할 수 있었다. 다음 앨범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올 한 해도 행복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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