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일본의 9-16위전 경기 모습.
한국 주니어 여자하키 대표팀이 일본에 아쉽게 졌습니다.
한국은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제11회 국제하키연맹(FIH) 여자 주니어(21세 이하) 월드컵 대회 7일째 일본과 9-16위전에서 2대2로 비긴 뒤 페널티 슛아웃 3대4로 패했습니다.
이수경(한국체대)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가다 역전을 허용한 우리나라는 경기 종료 직전에 홍설벗나라(한국체대)가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리고 환호했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슛아웃에서 3대4로 져 13-16위전으로 밀려났습니다.
우리나라는 10일 아일랜드와 13-16위전을 치릅니다.
(사진=FIH 소셜 미디어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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