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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갑질 논란에 횡령·의료법 위반 의혹 불거져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전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횡령과 의료법 위반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 씨가 1인 기획사의 대표로서,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 용도로 썼다며 박나래 씨를 횡령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른바 주사 이모라는 사람에게 불법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도 나왔는데, 박나래 씨 측은 횡령은 사실무근이라며 오히려 전 매니저가 개인 법인을 세웠고, 해당 법인에 에이전시 비용 명목으로 일부 자금이 빠져나간 것을 확인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면허가 있는 의사에게 영양제를 맞았을 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박나래 씨는 공갈 혐의로 전 매니저들을 고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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