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색 중인 해경
오늘(6일) 오후 4시 반쯤 경북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 인근 해상에서 통발 어선을 타고 조업에 나간 70대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선장 A씨가 귀항할 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구조정,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축산항 북동쪽 0.4㎞ 해상에서 어선을 발견했지만, 배 안에 A씨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어선에 그물이 일부 올려지던 상태였던 점을 고려해 추락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색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을 투입해 수삭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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