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한국식 하트를 통한 부녀의 대화가 감동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인도 인플루언서 아유 시케사르와니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기차 속에서 촬영한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기차가 출발하려 할 때, 그는 한국식 손가락 하트로 플랫폼에 있던 아버지에게 작별 인사를 했는데요.
하지만 아버지는 이를 돈 요구로 오해하고 망설임 없이 다가와 현금을 꺼내 기차가 출발하기 직전 건넸습니다.
시케사르와니는 영상에 "우리 세대는 이렇게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부모님 아래서 자란 마지막 세대다. 한국식 하트 제스처를 보여줬더니, 돈을 달라는 줄 알고 진짜로 줬다. 오직 우리 부모님만이 지니신 그런 순수함"이라는 문구를 달았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영상편집: 나홍희 / 디자인: 이수민 / 제작: 디지털뉴스부)
인도 인플루언서 아유 시케사르와니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기차 속에서 촬영한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기차가 출발하려 할 때, 그는 한국식 손가락 하트로 플랫폼에 있던 아버지에게 작별 인사를 했는데요.
하지만 아버지는 이를 돈 요구로 오해하고 망설임 없이 다가와 현금을 꺼내 기차가 출발하기 직전 건넸습니다.
시케사르와니는 영상에 "우리 세대는 이렇게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부모님 아래서 자란 마지막 세대다. 한국식 하트 제스처를 보여줬더니, 돈을 달라는 줄 알고 진짜로 줬다. 오직 우리 부모님만이 지니신 그런 순수함"이라는 문구를 달았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영상편집: 나홍희 / 디자인: 이수민 / 제작: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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