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아도 남는 게 없다는 자영업자들의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커뮤니티엔 '배달 장사에 답이 없다. 허탈하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가 공개한 정산 내역을 보면, 판매액 약 1천900만 원 가운데 실제 입금된 금액은 1천164만 원이었는데요.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공제율이 각각 28.1%, 36.4%로 나타나 있습니다.
해당 글에는 '수수료에 리뷰 이벤트까지 하면 마이너스 나는 경우도 있다', '플랫폼이 다 가져가는 구조' 등 자영업자들의 공감이 이어졌습니다.
올해 초,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기존 9.8%였던 수수료율을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7.8%로 낮추는 '상생요금제'를 시행했는데요.
현장에서는 체감 개선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 헤럴드경제,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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