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에서 뛸 때의 윤준혁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kt wiz와 계약한 외야수 최원준의 보상 선수로 내야수 윤준혁을 지명했습니다.
2001년생 윤준혁은 우투우타 내야수로 2020년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32순위로 kt에 지명됐습니다.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마친 윤준혁은 퓨처스리그 통산 273경기에 나와 타율 0.261을 기록했습니다.
2025시즌 1군 경기에는 28경기에 출전, 17타수 1안타 타율 0.059의 성적을 냈습니다.
임선남 NC 단장은 "윤준혁은 선구안과 콘택트 능력이 우수하고, 타구 스피드 등 파워도 준수해 좋은 타자로 성장할 자질을 갖췄다"며 "3루를 주로 보지만 전역 이후인 2024시즌부터 유격수로도 활약했고, 외야수로서도 가능성이 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임 단장은 "공격, 수비, 주루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아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진=kt wiz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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