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늘(3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활용을 주제로 '소상공인 릴레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선 정수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소상공인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필요성과 성공사례 및 시사점'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을 짚고 업종별 성공사례와 맞춤형 정책전략을 소개했습니다.
한상민 그로또시즌 대표는 자신의 디지털 전환 사례와 플랫폼사와의 협업 경험을 공유했고, 중기부는 소상공인 디지털혁신 정책현황과 향후 정책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수제버거 브랜드 '데일리픽스'를 운영하는 최종원 대표는 성장단계와 디지털 성숙도에 따른 차별화된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 공급기업 '파이온코퍼레이션'의 전찬석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병권 기재부 제2차관은 "급격한 기술 발전과 유통시장 변화 등 소상공인 디지털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시기"라면서 "소상공인의 디지털 혁신은 경쟁력 제고와 지속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중기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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