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2일 전국 14만 1,45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40만 921명.
지난달 26일 개봉한 '주토피아2'는 5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주 차 평일에도 15만 명에 가까운 일일 관객을 모으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박스오피스는 5억 5640만 달러(8,179억 6,364만 원)를 돌파했다.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 9년 만에 돌아온 '주토피아'의 속편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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