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들의 환상적인 고공 도전…상공서 인간 탑 쌓았다

미국 최대의 명절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강심장들의 환상적인 고공 도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드넓은 상공을 형형색색의 낙하산들이 수놓습니다.

하나둘 한자리에 모이더니 대형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펼쳐진 이색 도전 현장입니다.

동료의 낙하산을 디딤판 삼고 층층이 쌓아 올리며 마름모 모양의 인간 탑을 완성해 내는데, 세계 20국에서 모인 110여 명의 스카이다이버들이 한 몸처럼 협동하는 모습이 경이로워 보일 정도입니다.

추수감사절을 축하하는 의미로 극한 스포츠를 넘어 마치 한 편의 공연 예술을 보는 것 같은 장관을 선사했는데, 마무리까지 사고 없이 해내면서 이 분야 세계 기록 갱신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ssk.us, performancedesig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