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10일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맞아 오늘(1일)부터 2주간을 '서울교육인권주간'으로 운영합니다.
올해는 '모두를 위한 인권, 존중으로 이어가는 학교'를 슬로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존중을 핵심 가치로 삼아 학교 내에 민주적이고 평등한 문화를 뿌리내리겠다는 취지입니다.
이 기간에는 학교별로 세계인권선언 기념 교육과 인권 특강이 진행되며, 교육감과 학생 인권 관계자들이 직접 소통하는 '정감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이번 인권주간을 통해 학교 현장에 상호 존중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며 "차별과 혐오를 넘어 배려가 실천되는 인권 친화적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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