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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니어 남자하키 월드컵 2차전서 방글라데시와 비겨

한국, 주니어 남자하키 월드컵 2차전서 방글라데시와 비겨
▲ 방글라데시와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는 한국 선수들

한국 주니어 남자 하키 대표팀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어제(30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제14회 국제하키연맹(FIH) 남자 주니어(21세 이하) 월드컵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방글라데시와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프랑스와 1차전에서 11대 1로 크게 패한 우리나라는 1무 1패를 기록, F조 4개국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한국은 이민혁(한국체대)이 2골을 터뜨리고, 손승한(조선대)이 1골을 넣으며 전반까지 3대 0으로 앞섰으나 3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한국은 내일 호주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A~F조 1위가 8강에 진출하고, 조 2위 국가 중 성적이 좋은 상위 2개 나라가 8강에 합류합니다.

(사진=아시아하키연맹 소셜미디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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