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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하키, 캐나다에 져 술탄 아즐란샤컵 6위

한국 하키, 캐나다에 져 술탄 아즐란샤컵 6위
▲ 한국과 캐나다의 경기 모습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제31회 술탄 아즐란샤컵 국제대회에서 6개 참가국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한국은 어제(30일) 말레이시아 이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캐나다와 5-6위전에서 4대 3으로 졌습니다.

6개국 풀리그에서 1승 4패를 기록, 최하위에 머문 우리나라는 5위 캐나다(1승 1무 3패)를 상대로 대회 두 번째 승리를 노렸으나 1골 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양지훈(김해시청)의 득점으로 전반을 1대 1로 마친 한국은 후반 들어 내리 3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어졌습니다.

경기 막판 김현홍(인천시체육회)이 2골을 몰아넣으며 점수 차를 좁혔습니다.

결승에서는 벨기에가 인도를 1대 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사진=아시아하키연맹 소셜미디어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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