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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소유 국내 주택 10만 4천 가구…중국인 소유 56.6%

[경제 365]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10만 4천65가구로, 작년 말보다 0.15% 늘었습니다.

국내 전체 주택 가운데 외국인 소유 비중은 0.53%입니다.

주택을 가진 외국인은 10만 2천477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만 5천484가구 비중은 72.5% 였고, 경기도가 4만 794가구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5만 8천896가구, 56.6%로 가장 큰 비중을 보였습니다.

주택 유형은 아파트와 연립·다세대 등 공동주택이 9만 5천150가구, 단독주택은 8천915가구였습니다.

보유 수는 1채 보유가 93.4%로 가장 많았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은 2억 6천829만 9천 ㎡로 작년 말 대비 0.1%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체 국토 면적의 0.2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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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브랜드 '르무통'이 걷기 좋은 길로 알려진 문경새재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르무통 마루'를 정식 오픈했습니다.

르무통은 '편하지 않으면 출시하지 않는다'는 모토를 앞세워 '편안한 걸음'과 '걷는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문경새재에 마련했습니다.

매장은 층별로 휴식과 걷기 경험을 연결하도록 구성됐습니다.

1층에서는 따뜻한 족욕을 즐길 수 있고, 2층은 맨발로 올라 차 한 잔을 마시며 쉬는 공간입니다.

3층에서는 르무통 제품을 착용해 볼 수 있고, 옥상층에서는 실제로 걸으며 문경새재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오픈은 문경시와 르무통이 체결한 관광·경제 활성화 협약의 첫 실질적 결과물로, 지역 관광 확대와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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