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서대원 기자, 올해의 체육기자상 수상

SBS 서대원 기자가 2025년 올해의 체육기자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은 지난 21일 올해의 체육기자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분기별 체육기자상을 받은 기자들과 35개 회원사 추천 기자들을 종합해 후보를 추렸고,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들을 결정했습니다.

서대원 기자는 지난 5월, 세계 양궁 연맹이 엑스텐에 11점을 주는 새로운 방식을 처음으로 월드컵에 도입한다는 사실을 단독으로 전하고, 경기 방식 변화가 한국 양궁에 끼치는 영향, 국가대표 선수들의 반응까지 상세하게 보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2분기 체육기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습니다.

올해의 체육기자상 시상식은 다음 달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체육기자의 날 행사에서 진행됩니다.

(사진=한국체육기자연맹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