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수감사절을 맞아 미군 장병들과 화상통화하는 트럼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7일 아프가니스탄 출신 이민자로부터 전날 백악관 인근에서 피격된 주방위군 병사 2명 중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인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자택인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진행한 미군 장병들과의 화상 연결에서 총을 맞고 중태에 빠졌던 주방위군 병사 20세 새라 벡스트롬의 사망 소식을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총격을 받은 또 다른 병사인 24세 앤드루 울프가 여전히 위독하다고 전하며 "더 나은 소식을 들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총격범을 '괴물'로 표현하면서 "그 역시 상태가 심각하지만 그에 대해선 말조차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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