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 미용실에서 머리를 망친 경험이 있죠. 그런데 한 미용실에서 이런 고객에게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고 하네요.
거울 앞에서 미용실 직원이 스스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릅니다.
남자 직원도 전기 이발기로 거침없이 삭발을 하는데요.
말레이시아의 한 미용실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최근 여기서 머리를 하고 간 고객이 마치 개가 물어뜯은 것 같다며 불만족스러워하자 미용실 원장과 직원들이 사과하며 삭발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겁니다.
그러면서 이번 달까지 만족스럽지 않은 시술에 대해 전액 환불도 보장한다고 밝혔는데 사연이 알려지자 책임지는 자세가 훌륭하다는 반응과 동시에 일각에서는 진정성보다 홍보 효과를 노린 것 같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페이스북 Jayniss Teo Gia Hw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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