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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신성 대결…이스테방, 야말에 완승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 펼쳐진 18살 신성들의 맞대결에서, 첼시 이스테방 윌리앙이 바르셀로나 라민 야말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달 브라질과 우리나라의 평가전에서 두 골을 몰아친 '제2의 네이마르', 첼시 이스테방과, '제2의 메시'로 불리는 바르셀로나 야말의 첫 맞대결은 극명하게 희비가 갈렸습니다.

야말이 스페인 대표팀 동료인 쿠쿠레야에 꽁꽁 막힌 반면, 이스테방은 후반 10분 화려한 드리블로 수비를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슛을 터뜨려 챔스리그 3경기 연속골을 신고했습니다.

이스테방은 후반 37분 홈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교체됐고, 3대 0으로 이긴 첼시는 5위로 올라섰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디자인 : 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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