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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자회사로 품는다…교환 비율 1대2.54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자회사로 품는다…교환 비율 1대2.54
▲ 두나무 로고

국내 대표 포털 기업 네이버의 금융 계열사 네이버파이낸셜이 업비트 운용사 두나무를 품게 됐습니다.

네이버는 오늘(26일) 이사회를 열고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내용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네이버는 이번 자회사 편입을 통해 "디지털 자산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두나무 대 네이버파이낸셜 교환가액 비율을 1:2.54로 정했습니다.

네이버는 "양사 발행주식의 총수가 상이해 산정된 기업가치에 발행주식 총수를 고려해 1주당 교환가액을 두나무는 43만 9천252원, 네이버파이낸셜은 17만 2천780원으로 산정했다"며 이같은 교환가액 비율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사진=두나무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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