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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비도 홀린 맛…고추참치 인기↑

[경제 365]

세계적인 팝스타 카디비가 지난 8월 SNS 라이브에서 고추참치를 밥에 비벼 김에 싸 먹으며 극찬한 장면이 퍼지면서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400만 회를 넘겼습니다.

이후 해외 유튜버들이 따라먹기 영상을 올렸고, SNS에서는 '고추참치 챌린지'가 확산됐습니다.

구글 트렌드에서도 '동원참치' 검색량이 2주 연속 52주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고추참치 수출도 증가했습니다.

동원 F&B의 고추참치 수출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고, 동원참치 전체 수출도 10% 성장했습니다.

현재 고추참치는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35개국에 수출 중인데, 올해 안으로는 카타르 등 중동 국가에서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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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 인수 본입찰이 오늘(26일) 오후 3시에 마감됩니다.

지난달 말, AI 유통기업 하렉스인포텍과 부동산 개발업체 스노마드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고, 예비실사를 마친 두 기업은 오늘 입찰 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제출된 서류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서울회생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한편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는 두 기업이 홈플러스를 인수할 자금력과 경영 능력이 부족하다며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법원이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해 홈플러스가 파산할 경우, 직원 등 약 10만 명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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