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노동부는 9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고 현지시간 25일 밝혔습니다.
이는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에 부합하는 수치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2.7%를 나타냈습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올라 전망치(0.3%)를 밑돌았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9% 상승했습니다.
도매물가로도 불리는 생산자물가는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받아들여집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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