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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벨란겔, U파울로 벌금 50만 원

한국가스공사 벨란겔, U파울로 벌금 50만 원
▲ 한국가스공사의 샘조세프 벨란겔

상대 선수를 넘어뜨린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샘조세프 벨란겔이 제재금 50만 원 징계를 받았습니다.

KBL은 오늘(25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5차 재정위원회를 열어 벨란겔이 스포츠정신에 위배되는 파울을 했다고 판단하고 제재금 50만 원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벨란겔은 지난 1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 홈 경기 연장전에 속공을 전개하려던 숀 롱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고, 심판은 U파울을 선언했습니다.

심판은 벨란겔의 행동이 U파울 유형 중 '진행 중인 선수에게 볼과 골대 사이에 수비자가 없을 때 뒤쪽 또는 측면에서 범한 파울(C4)'에 해당한다고 봤습니다.

재정위는 그러나 '지나치거나 과도한 접촉(C2)'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제재금 50만 원을 부과하게 됐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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