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1차 회의서 발언하는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는 오늘(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유아교육 특별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국교위는 김성열 경남대 명예 석좌교수를 특별위원장으로 영유아 교육·보육 현장 교원과 학계·연구계 전문가 등 총 13명을 위촉해 특별위를 구성했습니다.
영유아교육 특별위는 앞으로 6개월간 활동하며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특히 영유아 교육·보육의 국가책임 강화, 영유아 발달 지원 및 건강 관리, 과도한 영유아 사교육 문제 등에 관해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개선 방안을 검토 및 제안할 계획입니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최근 심각한 형태의 선행 사교육 등으로 아이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교육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큰 만큼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개선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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