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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SBS 스페셜 '갱단과의 전쟁' 프리젠터로 나선다…묵직한 존재감 예고

조진웅
배우 조진웅이 SBS 스페셜 '갱단과의 전쟁' 확장판의 프리젠터로 나선다.

'갱단과의 전쟁'은 올해 상반기 국내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심도 있게 다루며 큰 화제를 모았던 프로그램. 더욱 커진 스케일과 현장감을 담은 확장판으로 11월 30일 돌아온다.

조진웅은 프리젠터로 합류, 긴박한 수사 현장에 현실감을 더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조진웅은 수년간 영화 '독전', tvN 드라마 '시그널', 영화 '경관의 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형사 캐릭터를 완성도 있게 그려냈던 바 있다.

현장의 공기, 수사극 특유의 긴밀한 호흡 그리고 범죄 서사의 무게를 누구보다 설득력 있게 표현했던 만큼 '갱단과의 전쟁'에서 보여줄 시너지에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 조진웅의 깊은 저음과 차분하고 안정적인 어조, 울림을 더하는 진정성은 시청자들에게 오롯이 전해져 강한 신뢰와 집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이번 '갱단과의 전쟁'은 필리핀, 캄보디아, 에콰도르 등 세계 각지에서 직접 갱단의 실체를 추적, 갱단 조직원을 실제로 검거하는 순간까지 전 과정을 밀착 취재하여 한층 생생한 현장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진웅 역시 현장의 공기를 섬세하게 담아내 국제 수사 현장의 긴박함을 한층 끌어올리고, '갱단과의 전쟁'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묵직하게 전달하며 프로그램의 여운을 더 깊게 각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조진웅은 이전에도 다양한 내레이션 경험을 통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영화 '파울볼'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영화 '1984 최종원', 광복 8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등 서사에 힘을 더하는 목소리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지난 9월에는 CBS 음악 FM '최강희의 영화음악'에서 DJ로 변신, 에너지 넘치는 진행력과 노련함을 인정받으며 또 한 번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조진웅은 2026년 최고의 기대작 '두번째 시그널'로 활약을 이어간다.

조진웅의 프리젠터 합류 소식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스페셜 '갱단과의 전쟁'은 11월 30일부터 총 4부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출처>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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