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낮 12시 30분쯤 경기 남양주 다산동의 한 2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층에 사는 7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인후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5층과 17층에서 주민 4명이 구조되고 43명이 스스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5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4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세대 내 멀티탭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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