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하나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연간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올해 실행분 주택 구입 목적의 가계대출을 막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대면 창구에서 오는 24일부터, 비대면 채널에서는 오는 22일부터 올해 실행 예정인 주택 구입 자금용 주택담보대출 신규 접수를 제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른 은행에서 KB국민은행으로 갈아타는 타행대환 대출(주택담보·전세·신용대출)과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KB스타 신용대출 Ⅰ·Ⅱ'도 오는 22일부터 중단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연말 가계여신 포트폴리오 적정성 유지를 위한 조치"라며 "다만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연내 실행 예정 건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나은행 역시 25일부터 올해 실행되는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신규 접수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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