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전 열린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민주당 이영실 서울시의원아 '비상대응 절차서'라는 제목의 한강버스 관련 서울시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선장 등 직원들에게 배포된 이 문건에는 내부 언론 대응 지침이 포함돼 있었는데, '어떤 일이 있더라도 기자들이 승선하지 못하도록 하라', '공격적인 기자들은 직원이 피로로 주의가 산만해졌을 때 나타나 취재를 한다', ' 어떤 상황에서도 질문에 대답하지마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구성: 박서경 / 영상편집: 이승진 / 디자인: 육도현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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