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화려한 영상과 주옥같은 노래들로 뮤지컬 영화의 진수를 보여줬던 위키드의 속편이 관객을 찾아왔습니다. 일본에서 실사 영화 역대 2위 흥행 순위에 오른 국보도 개봉했습니다.
영화 소개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위키드: 포 굿 ( 11월 19일 개봉 ) / 감독 : 존 추 / 출연 :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
마녀들이 돌아옵니다.
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1년여 만에 속편 위키드 포 굿으로 마지막 2막을 선보입니다.
화려한 영상미와 새로 추가된 노래 등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엘파바와 글린다의 엇갈린 운명과 이들의 우정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전편인 위키드는 전 세계적으로 1조 원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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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 11월 19일 개봉 ) / 감독 : 이상일 / 출연 : 요시자와 료, 요코하마 류세이]
일본에서 관객 1천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영화 국보가 국내 관객을 찾아옵니다.
일본 전통 연극인 가부키 명문가에 들어온 키쿠오와 명문가 아들 슌스케의 최고의 지위인 국보를 향한 대결이 그려집니다.
3시간에 이르는 러닝타임 속에 예술을 향한 인간의 열정과 그 과정에서 보여지는 인간의 욕망을 잘 그려냈습니다.
재일교포인 이상일 감독이 연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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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프린스 ( 11월 19일 개봉 ) / 감독 : 김성훈 / 출연 : 이광수, 황하]
아시아 특급 스타가 베트남에서 충동적으로 휴가를 선언하고 잠적해 버립니다.
그런데 여권도 없고 돈도 없는데 휴대전화는 망가져 버립니다.
우연히 한 베트남 여성의 도움을 받게 되면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한국과 베트남 합작 영화로 배우 이광수의 코믹 연기가 돋보입니다.
(영상편집 : 박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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