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조치가 없는 석탄 화력 발전은 하지 않기로 하는 탈석탄 동맹에 가입했습니다.
아시아에선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 가입국이 됐습니다.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 기후 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 중인 우리 정부 대표단은 기자회견에서 가입 사실을 밝히고 온실 가스 저감 장치가 없는 석탄 화력 발전소는 새로 짓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탈석탄동맹엔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60개 정도의 나라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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