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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모아나' 실사 영화, 내년 7월 개봉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가 내년 7월 실사 영화로 관객과 만납니다.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섬이 펼쳐진 예고편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제(18일) 공개된 예고편에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광활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주제곡 How Far I'll Go를 부르는 모아나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누리꾼들은 애니메이션 속에 배우들이 직접 들어간 느낌이라며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모아나 실사 영화는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높은 작품입니다.

앞서 제작된 디즈니 실사 영화들이 캐스팅 논란과 흥행 부진을 겪은 만큼, 모아나는 캐스팅 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모아나 역은 조부모가 남태평양 사바이섬과 사모아 제도 출신인 배우 캐서린 라가이아가 맡았습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많이 닮아 호평을 얻었고, 애니메이션에서 마우이 목소리를 연기한 드웨인 존슨이 이번에도 마우이를 맡았습니다.

(화면출처 : Disney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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