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페이백' 10월분 3천373억 원을 지난 15일에 지급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지난 9일까지 상생페이백을 신청한 국민 가운데 10월 카드 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 소비액보다 증가해 지급 대상이 된 국민은 1천295만 명의 43.4%인 562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에게는 1인당 평균 6만 30원이 지급됐습니다.
특히 9∼10월 누적 지급액의 11배에 달하는 약 7조 원의 소비 진작 효과가 있었다고 중기부는 강조했습니다.
이 기간 수급 대상자인 1천89만 명이 지난해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7조 220억 원을 더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상생페이백은 만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9∼11월까지 월별 카드 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 소비액보다 증가하면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월 최대 10만 원까지 환급해 주는 사업입니다.
상생페이백은 백화점·아웃렛·대형마트·온라인 쇼핑몰 등에서의 카드 소비는 실적에서 제외돼 늘어난 소비가 중소·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중기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중기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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