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2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남자복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쇼히불 피크리 조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김원호와 서승재가 기뻐하고 있다.
배드민턴 '세계 최강' 김원호와 서승재가 시즌 10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 김원호와 서승재는 오늘(15일) 일본 구마모토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일본 구마모토 마스터스 준결승에서 타이완팀 왕치린-추샹제 조를 2대0(21:19 21:19)으로 제압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32강부터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결승에 오른 두 선수는 우승을 차지할 경우 시즌 10번째 정상에 오르는 대기록을 완성하게 됩니다.
김원호와 서승재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3개의 슈퍼 1000 시리즈(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3개의 슈퍼 750 시리즈(일본오픈, 중국 마스터스, 프랑스오픈), 그리고 슈퍼 500 대회인 코리아오픈, 슈퍼 300 대회인 독일오픈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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