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종로 앞의 재개발 구역 규제 완화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종로 일대가 세계유산지구로 지정된다는 기사입니다.
국가유산청은 어제(13일) 문화유산위원회 산하 세계유산분과에서 종묘 세계유산지구 신규 지정 심의 안건을 논의해서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세계유산 보존 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장은 필요한 경우 세계유산지구를 지정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유산청은 다음 달까지 종묘 세계유산지구 지정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며 서울시에 세계유산 영향평가를 강력하게 요청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서울시가 최근 조례를 개정해 종묘의 맞은편 세운4구역의 건물 높이를 최고 145m까지 변경한 것에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