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을 확인하고 있다.
오늘(13일) 실시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결시율이 9.4%를 기록했다고 교육부가 밝혔습니다.
1교시 지원자 54만 8천376명 가운데 49만 7천80명이 시험을 봐 응시율은 90.6%였습니다.
올해 수능 1교시 결시율은 지난해(13.4%)와 비교해 뚝 떨어진 수준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이 12.21%로 결시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그다음이 인천(11.82%), 대전(11.56%), 충북(11.16%), 강원(10.92%), 경기(10.39%) 순이었습니다.
결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부산(6.64%)이었으며 서울은 8.78%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