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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반도체 공장서 전기 작업하던 50대 감전…2도 화상

파주 반도체 공장서 전기 작업하던 50대 감전…2도 화상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경기 파주시의 한 반도체 제조 공장에서 전기 점검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12일) 오후 2시 21분쯤 파주시 문발동 소재 반도체 제조 공장 4층 전기 변전실에서 근로자인 50대 남성 A 씨가 감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 씨는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동료들에 의해 1층으로 옮겨졌으며 이후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변전실에서 전기 점검을 하던 중 감전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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