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 배구계가 '포스트 김연경'의 등장에 떠들썩합니다.
16세 이하 아시아 선수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이끌고 돌아온 15살 손서연 선수를 만나 보시죠.
16세 이하 아시아 선수권에서 손서연은 그야말로 '군계일학'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182cm의 큰 신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스파이크를 앞세워 결승전에서 혼자 30점을 올리며 우승을 이끌었고 대회 득점왕과 MVP를 싹쓸이했습니다.
[손서연/U-16 여자배구 대표팀 : (제가) 공을 생각보다 많이 때려서 좀 놀랐고, 우승이라는 귀한 상을 받아서 너무 감사하고….]
오늘(10일) 금의환향한 손서연의 목표는 '롤 모델' 김연경의 후계자가 되는 겁니다.
[손서연/U-16 여자배구 대표팀 : 김연경이라는 벽이 너무 높기 때문에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영상취재 : 이재영, 영상편집 : 박기덕, 화면출처 : 빙고맨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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