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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출발 인천행 여객기 독일에 비상 착륙

파리 출발 인천행 여객기 독일에 비상 착륙
▲ 에어프랑스 항공기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가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독일에 비상 착륙했다고 dpa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항공기는 비행 중 조종실에서 타는 냄새가 감지돼 이륙한 지 1시간 만에 독일 뮌헨공항에 착륙했습니다.

항로추적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이 여객기는 에어프랑스 AF264편으로 9일 오후 2시 15분(현지시간) 파리 샤를드골 공항을 출발해 오늘(10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냄새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승객들은 다른 항공기를 타고 일단 파리로 돌아갔으며 인천행 대체 항공편을 마련했다고 에어프랑스는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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