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공개된 영국 엔지니어드 아츠의 ‘아메카(Ameca)’는 그저 말만 하는 로봇이 아닙니다. 정교한 얼굴 근육과 시선 추적 기능으로 실제 사람처럼 웃고, 찡그리고, 질문에 답할 수 있죠. 실리콘 기반의 중립적 회색 피부는 언캐니 밸리 완화를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얼굴 27개·목 5개의 구동 장치와 총 32 자유도가 자연스러운 미소·찡그림·윙크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로봇은 오직 상반신만 구현돼 있어 인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는 없는데요. 제조사는 왜 이런 상반신 모델을 만들어낸 것일까요?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세요!
(기획 : 하현종, 촬영 : 정훈, 편집 : 정혜수, 디자인 CG : 김태화, 조연출 : 천세연, 김지원 인턴 기술 : 유세훈 연출 : 박경흠)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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