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일하던 한 20대 청년의 죽음으로 한국 사회가 들끓었습니다.
주 80시간 근무, 쪼개기 계약, 임금 체불 등 각종 폭로가 잇따르며 논란은 더 가중됐는데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기울어진 한국 노동 시장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떤 노동자들은 "테스트 기간이 필요하니까", "자발적 야근이니까" 같은 말에 가려 정당한 대우와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불공정과 편법이 판치는 한국의 노동 환경, 스브스뉴스가 그 이면의 구조적 문제를 짚어봤습니다.
(프로듀서 김혜지 / 편집 문소라 / 내레이션 박은영 / 도움 김가은 / 담당 인턴 박지민 / 연출 김다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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