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준환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이 그랑프리 4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차준환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5-2026 ISU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91.60점을 받았습니다.
차준환은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98.58점), 사토 순(96.68점)에 이어 3위에 랭크됐습니다.
차준환은 첫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를 완벽하게 뛰어 수행점수 3.05점을 챙겼습니다.
두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지만 가산점이 주어지는 후반부에 트리플 악셀을 안정적으로 소화했습니다.
지난달 2차 대회에서 최종 8위로 부진했던 차준환은 부진을 씻고 다시 날아올라 내일 프리 스케이팅에서 시즌 첫 메달을 노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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