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병도 국회 예결위원회 위원장이 6일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전체회의를 개회하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7일) 전체 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 심사를 위한 이틀 차 종합정책질의에 나섭니다.
오늘 종합질의엔 김민석 국무총리,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출석해 여야 질의에 답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인 새해 예산은 올해보다 8.1% 증가한 728조 원 규모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기 회복과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 확장 재정이 필요하단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가 재정 건전성을 해치는 '포퓰리즘' 예산이라며 삭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 법정 시한은 다음 달 2일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