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시간 5일 프랑스 서부 올레롱 섬에서 행인 5명을 들이받은 사고현장.
5일(현지시간) 오전 9시쯤 프랑스 서부 올레롱 섬에서 30대 남성 운전자가 고의로 행인 5명을 차로 들이받았습니다.
로랑 누네즈 내무장관은 현장 브리핑에서 35분 동안 5명이 차에 치였으며 이 중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언론에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올레롱 섬을 관할하는 라로셸 검찰청은 용의자가 35세 지역 거주민이며, 체포 당시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쳤다고 밝혔습니다.
범인은 프랑스 당국이 관리하는 급진주의자 명단에는 없는 인물로, 범행 동기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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