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에서 AI(인공지능) 기본 사회 중·장기 전략에 대한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오늘(5일) 사회분과 주관으로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의원을 초대해 AI(인공지능) 기본 사회 중·장기 전략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서울 중구 국가AI전략위 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임문영 상근 부위원장과 유재연 사회분과장, 백은옥 데이터분과장 등 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발제를 진행한 차 의원은 현재 인류가 직면한 인구, 팬데믹, 기후변화, 분쟁과 같은 다중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AI가 핵심적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휴먼지능'과 '인공지능'의 결합이 사회 문제 해결 구조를 완전히 변화시킬 것이라며, 특히 고령층이 AI를 활용하면 지식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AI 기본 의료와 AI 안전 사회 등을 통해 '글로벌 사우스'를 포함한 국제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우리나라가 만들어 갈 'AI 기본 사회'가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방향성을 갖고 민관 협력을 주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 부위원장은 'AI 기본 사회'가 단순히 복지만의 이슈가 아니라 경제·산업 발전과 민주주의 강화, 공동체 의식 고양 등과 연결되는 패러다임임을 강조하며, 부위원장으로서 이를 우리 사회에 정착시키고 글로벌 관점에서 확산시키는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AI가 가져올 미래를 우리 국민이 모두 향유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중심 거버넌스로서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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