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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미소' 서산 마애삼존상, 복구 마치고 관람 재개

집중호우 피해로 출입이 통제됐던 서산 마애여래삼존상 관람이 재개됐습니다.

지난 7월, 578㎜의 폭우로 주변 석축과 계단 등이 파손돼 3개월 동안 관람이 중단됐지만, 긴급복구와 안전 점검을 마치고 다시 공개됐습니다.

서산시는 앞으로 낙석방지 공사 등을 추진해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천년 유산의 보존에 나설 계획입니다.

T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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