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 대형 식자재마트 화재
오늘(3일) 오전 10시 40분쯤 경기 양주시 삼숭동의 한 대형 식자재마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직원 10명과 손님 14명이 스스로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자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고, 주변 아파트에서는 "불이 났으니 창문을 닫으라"는 안내 문구가 방송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70여 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양주시는 "인근 주민은 사고 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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