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45점'을 올린 모마를 앞세워 GS칼텍스를 혈투 끝에 누르고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그야말로 '명승부'였습니다.
3세트, 도로공사 모마가 3연속 득점으로 세트 스코어 '2대 1'을 만들자, GS칼텍스 실바가 맞불을 놓으며 기어코 균형을 맞췄습니다.
마지막 세트에서도 일진일퇴의 공방전에 펼쳐졌는데요, '13대 13' 승부처에서 모마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45점째를 올린 가운데 김세빈이 실바의 백어택을 가로막으면서 치열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3연승을 달린 도로공사가 GS칼텍스를 2위로 끌어내리고 1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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