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는 LA 다저스가 토론토를 꺾고 승부를 최종 7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마지막 위기에서 '좌익수 뜬공에 이은 병살타'로 승리를 지켰습니다.
3회, 스미스와 베츠의 적시타로 석 점을 내 막판까지 3대 1 리드를 지키던 다저스는 9회, 마무리 사사키가 흔들리며 노아웃 2-3루 위기에 몰렸습니다.
여기서 다저스의 로버츠 감독은 내일(2일) 7차전 선발 예정이던 글래스나우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는데요.
글래스나우는 첫 타자를 1루수 뜬 공으로 잡아냈고, 히메네스를 좌익수 뜬 공으로 유도했는데,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재빠른 송구로 귀루가 늦은 2루 주자까지 잡아내면서 그대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극적으로 3대 1 승리를 지킨 다저스는 내일 토론토와 마지막 7차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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