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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서 택시가 무인 카페로 돌진…"급발진" 주장

인천 부평서 택시가 무인 카페로 돌진…"급발진" 주장
▲ 119 구급차

오늘(1일) 오전 10시쯤 인천 부평구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무인 카페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무인카페 유리창이 깨지고 외벽이 파손됐고 파편에 맞은 손님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택시 운전자인 70대 남성 A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았는데도 운전 중이던 택시가 급가속해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닌 걸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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