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 1천66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30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0조 4천832억 원을 16.1% 상회했습니다.
매출은 86조 617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8%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12조 2천257억 원으로 21% 늘었습니다.
사업부별로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HBM3E와 서버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판매 확대로 분기 최대 메모리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은 33조 1천억 원, 영업이익은 7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HBM3E는 전 고객 대상으로 양산 판매 중이고, HBM4도 샘플을 요청한 모든 고객사에 샘플을 출하했습니다.
디바이스 경험(DX) 부문은 폴더블 신모델 출시 효과와 견조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등으로 매출 48조 4천억 원, 영업이익 3조 5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미래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며 3분기 누계 기준 역대 최대인 26조 9천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집행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