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의 이정현(3번)
프로농구 원주 DB가 최하위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DB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가스공사를 87대 73으로 눌렀습니다.
2연승을 기록한 DB는 시즌 6승 4패로 5위를 지켰습니다.
엘런슨이 28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알바노는 18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시즌 1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습니다.
38살 베테랑 가드 이정현은 프로농구 사상 첫 '700경기 연속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안양 한국인삼공사(현 정관장) 소속으로 2010년 10월 15일 프로 데뷔전을 치른 이정현은 이후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는 한 번도 빠짐없이 출전해 700경기를 채웠습니다.
이 부문 2위는 고양 소노에서 뛰고 있는 이재도의 507경기입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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